천사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기부를 했다는 소식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7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이하 이담)에 따르면 아이유는 5월 16일, 본인의 생일을 맞이하여 한국소아암재단, 희귀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푸르메재단, 아동복지협회 등 소외계층에게 총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사용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담 측은 "아이유가 이십 대 내내 꾸준히 받아온 큰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십 대 마지막 생일에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따뜻한 일을 하고 싶어 했다"라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20대의 마직막을 정말 뜻깊게 보내는군요. 모두 본받아야겠습니다.

아이유는 2020년 10억에 가까운 금액을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존경스럽고 멋진 가수님입니다. 미모면 미모 마음이면 마음 빠지는 데가 없는 아이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