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목요일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강원 속초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80대 남성이 엿새 만에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백신과 사망 사이 인과성이 있는지 등의 여부를 따지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월23일 속초시 생활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한후 지난 14일 2차 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속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자신의 집에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하는데요.

남성은 이상 반응 신고와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 제약회사이고 1차접종때보다 2차 접종후 근육통, 발열, 어지럼증, 이상반응이 더 많은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 연구팀은 1,2차 접종을 마친 성인 남녀 265명을 분석한 결과하고 하는데요.

중복집계로 보면 주사부위통증(80.0%), 근육통(69.1%) 피로(65.7%) 두통(48.7%) 오한(44.2%) 발열(32.1) 순이었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백신 접종 전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를 미리 투약하시면 접종 후 부작용 반응을 확인할 수 없어 대처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교차접종 임상실험도 한다고 하는데요.

빨리 안전한  백신이 나오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