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연예인 운동선수들의 학폭에대한 구설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FC 소속 프로 축구선수 기성용이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는데요.

기성용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폭로자 중 한 명은 24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서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폭로자는 “폭로 이후 기성용 측에서 사과하겠다며 폭로한 내용이 오보라는 기사가 나오게 도와달라고 했다. 기성용의 사과를 원하며 금전적인 보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기성용 측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는 반박했다고 합니다.

기성용 측은 "대국민 사기극 피의자 중 한명이 첫 수사를 받았다. 대국민 사기극 피의자가 그렇게 우리 사회를 위하여 좋은 일을 하기 위하여 용기를 낸 사람이라면 실명으로 얼굴을 공개하고 나올 것이고, 자신의 공익행위를 밝혀줄 수사기관에 하루라도 빨리 출석하여 자신의 애타는 진실을 밝히려 하였을 것"이라며 "그러나 대국민 사기극 피의자는 여전히 얼굴은 가리고 목소리는 변조하고 있다.

 이 순간만 넘기길 바라는 태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렇게 공익을 위한다는 피의자는 그동안 기성용에 대한 조사 후 거의 두달이 다되가도록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협조하지 않았다. 피의자는 그동안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수사기관에 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성용 측은 "대국민 사기극 피의자는 이제 와서 '돈 필요없다', '사과 한마디면 된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추악한 진실을 공개한다. 그는 중학교 후배를 통해 기성용에게 '오보라고 해주고 돈 받아야지'라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성용 측은 이 대화가 오간 육성 파일을 공개했고, 이는 수사기관에 제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성용 측은 "기성용은 모든 자료를 수사기관에 이미 제출했다. 대국민 사기극 수사에 정정당당하게 협조하고 있다. 국민여러분들께서 대국민 사기극이 반드시 처벌받도록 함께 감시하여 주십시오. 곧 수사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성용은 1989년 생이고 올해나이가 33세입니다. 키는 189cm 입니다.

기성용은 한혜진과 2013년 5월 10일 7월 결혼식을 했고, 결혼 이후 한혜진은 방송 활동보다는 기성용의 내조에 힘썼고 두 사람은 2015년 9월 13일 딸을 낳았는데요.

한혜진이 이혼을 하고 재혼을 했다고 소문이 떠돌기도 했는데요.  전혀 사실이 아니고 헛소문입니다.

결혼 후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사건이 논란이 되어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지금상황에서 확신한건 없는것 같습니다. 빨리 진실이 밝혀져서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