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실내 흡연 사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트로트계의 아이돌 임영웅의 실내 흡연 논란이 방송가를 강타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TV조선 '뽕숭아학당' 대기 중 건물 안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공개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의 대응도 논란이 되었죠.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해서 사용해 왔다라고 하며 니코틴이 들지 않은 것은 담배가 아니라고 해명을 했는데 이게 더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사랑의 콜센터 시청률은 크게 변동이 없었다고 하네요.

임영웅은 공식 사과문으로 펜카페인 영웅시대에 올렸는데 내용 전문은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 속 깊이 새기겠다” 라고 얘기 했습니다.

근데 이부분 조차도 사과의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았다는게 정론입니다.

팬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학계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 담배는 니코틴이 함유돼 있지 않더라도 1급 발암 물질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라고 합니다.